2019.12.29. <오랜만에 모인 친구들>

켠지가 29일에 뭐하냐고 해서 아무일도 없다고 그랬더니 상우가 천안 온다고 만나자고 했다. 

그렇게 갑자기 급 결성된 스택 팟 상우 현지 나 창준이 ..ㅋㅋㅋ

 

난 그 날도 언제나처럼 버스 출발 한 시간 전까지 뒹굴거리다가 후다닥 준비하고 결국 비 맞으면서 신터까지 뛰어감ㅋㅋㅋ 놀기도 전에,, 지쳐버려따.. 1시간 40분 가까이 버스타고 가서 맥날에서 기다리고 있떤 현지랑 상우 접선. 이 와중에 제일 가까운 문창준 지각.

 

어디가지 하다가 현지 피셜 맛있는 카페에 가서 우선 이 어색함(?)부터 풀었다..(?) 

 

양이 엄청나다,, 상우가 비커에 음료주는데 처음본다고 감탄함

솔직히 음 언제 만났더라 고2 11월에 민혁이 상우가 천안온 이후로 처음보는 거니까 1년도 넘게 못 만나다가 만나서 처음엔 조..금..? 어색했다 그래도 금방 장난도 치고 잘 놀았음!

 

그리고 노래방! 김셩이 맨날맨날 가라고 노래부르던 효리네 ! 드뎌 가보았당

잘 나옴 ^-^

오늘도 여전히 발라드만 부르는 창준이와 백예린 아이유 노래 부르는 나, 켠지는 홍연과 호랑수월가(ㅋㅋ) 그리고 변함없는 힙합 사랑 상우,, 

 

켠지는 중간에 책 찾으러 간다고 나가서 저녁 먹을 때 다시 합류했당

 

이건 걍 찍혔는데 너무 웃겨서ㅋㅌㅋㅋㅋㅋㅋ 나 오른쪽이게 왼쪽이게?!

그리고 대망의 상우가 사주는 저녁-! 바로 직장인 친구의 플렉스,,랄까.. 우리끼리 막 스테이크 썰자고 장난쳤는데 결론은 새마을식당이었당 그래도 완전 맛있었다! 

해맑

막차가 8시 40분인 나 때문에.. 저녁먹고 집 감.. ㅎ 이런 장거리의 슬픔ㅠㅠㅠㅠ 

그리고 까먹고 있었는데 집와서 애들이랑 롤한 날이 이 날인가 보다 다이어리에 써있넹

롤 너무 어렵다 새벽 3시 50분까지 했네ㅋㅋㅋㅋ